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가 유흥 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의혹의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고,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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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유서영
유서영
중앙지법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추상적‥"진위 확인 안 돼"
중앙지법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추상적‥"진위 확인 안 돼"
입력
2025-05-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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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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