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성일

美 국채금리 하락에도 반등 제한‥혼조 마감

입력 | 2025-05-23 17:04   수정 | 2025-05-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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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크게 올랐던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흐름이 엇갈렸습니다.

대형주 중심 S&P 500지수는 0.04% 떨어졌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8% 상승했습니다.

미국 정부 재정에 부담이 되는 소득세·법인세 세율 인하 법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던 주가는 마감 30분 전부터 몰린 매도세에 주춤했습니다.

IRA 세제 혜택 조기 폐지를 담은 법안 통과 영향으로, 주요 태양광 관련주들은 최대 37%까지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