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경제] 1. "부·모 휴직 장려" 2. 사료비 보다 더 내려

아빠들의 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아빠 보너스제'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됩니다.

노동부는 아빠 보너스제로 휴직 초기 3개월 급여를 높게 받은 휴직자들의 이후 급여가 일반 휴직자보다 적었던 점을 고쳐, 일반 급여와 형평성을 맞추는 개정안을 올해 1월 1일 이후 휴직 기간부터 소급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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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기 생산을 위해 기르는 한우 1마리당 순손실은 161만4천원으로, 전년보다 13.25, 18만8천원 확대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사료비가 떨어져 생산비용은 1.1% 줄었지만, 경매낙찰 가격은 3.5%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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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29일) 열리는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채권 전문가 69%가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기준금리 인하 예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시장 금리 하락세는 이어져, 지난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19% 포인트 떨어진 3.98%로 7개월 만에 3%대에 들어왔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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