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1. 서울 집값만 상승 2. 테슬라, 벤츠·BMW 제쳤다‥수입차 판매 첫 1위

6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9% 오르며, 18주 연속 상승했다고 한국 부동산원이 집계했습니다.

상승폭은 한 주전보다 0.03%p 높아졌습니다.

송파구가 0.50% 오르며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가장 높았고, 서초가 0.42%, 강남이 0.40% 올랐습니다.

반면, 광역시는 0.05% 하락했고, 8개도 역시 0.03%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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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4%, 전달과 비교해 31.1% 늘어난 2만 8천189대를 기록했다고 한국 수입자동차 협회가 집계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전달 대비 354% 급증한 6천570대로 시장 진출 후 첫 수입차 판매 1위 자리에 올랐고, 독일 차 벤츠와 BMW, 포르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테슬라의 판매 급증은 모델Y의 부분 변경 모델 출시 효과에, 한동안 불안정했던 공급이 원활해진 여파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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