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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이 대통령, 오광수 사의 수용‥새 정부 첫 낙마
입력 | 2025-06-13 17:03 수정 | 2025-06-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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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됐던 오광수 민정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민정수석 임명 나흘만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고위직이 낙마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 수석은 임명 직후부터 부동산을 지인에게 명의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다는 의혹과,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