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일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요구한 지하주차장 출석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오늘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현관 출입을 전제로 경호처, 서울청과 경호방안을 협의 중"이라면서 "지하주차장에서 대기하는 건 출석으로 보지 않는다"고 못박았습니다.
또 "내일 조사가 이뤄지는 서울고검 건물의 지하주차장 게이트는 다 차단되어 있다"면서 "별도의 차단기가 없는 곳은 차단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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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강나림
강나림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출석 불가" 거듭 확인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출석 불가" 거듭 확인
입력
2025-06-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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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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