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부터 예금 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집니다.
일반 예금뿐 아니라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까지 확대 적용되는데, 예금보호한도가 늘어나는 것은 지난 2001년 이후 24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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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당장은 세제 개편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장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정책에 대한 비판론에 대해 "부담 가능한 집을 사도록 하는 정책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7월 초 부동산 대책 발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시장 상황이 심각하면 정책을 복합 구사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단계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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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예금보호 '1억 원' 2. 진성준 "부동산 세제개편 당장은 검토 안 해"
[간추린 경제] 1. 예금보호 '1억 원' 2. 진성준 "부동산 세제개편 당장은 검토 안 해"
입력
2025-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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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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