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격노설'로 알려진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오늘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박정훈 대령에게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알린 적이 없다는 입장이 여전한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특검 사무실에 들어섰습니다.
특검 측은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사령관이 대통령실과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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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송정훈
김계환 특검 출석‥'VIP 격노설' 수사 본격화
김계환 특검 출석‥'VIP 격노설' 수사 본격화
입력
2025-07-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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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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