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1. "보조금 없이도‥" 2. "라면·빵·커피 등 '최대 반값'‥물가 안정 총력"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52% 증가한 4천922억 원,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빼고도 14억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나머지 회사들도 북미 공장 가동률이 확대되는 하반기에는 '수요 정체'에 따른 부진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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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라면과 커피, 김치 같은 가공식품 가격을 대규모 할인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라면과 빵은 최대 50%까지, 김치는 최대 35%, 아이스크림, 주스, 삼계탕처럼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도 이번 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할인 판매됩니다.

농식품부는 원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원재료에 할당 관세를 적용해 왔고, 올해까지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세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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