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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수도권·충청 호우특보‥이 시각 기상센터

수도권·충청 호우특보‥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2025-07-16 17:17 | 수정 2025-07-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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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폭염이 물러가는 듯하더니 폭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곳에 따라 내일까지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돼서 퇴근길 불편과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우선, 기상센터 연결해 호우특보 상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수도권과 충청 전라권 등지로는 이미 비가 시작됐죠?

    ◀ 기상캐스터 ▶

    폭우 구름대가 계속 밀려오고 있습니다.

    서쪽 지방의 비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붉게 보이는 충청도 곳곳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보령의 모습인데요.

    도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자동차가 물길을 헤치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도 갈수록 확대·강화되고 있습니다.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호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차츰 그 밖의 중부와 호남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도 최고 200 이상, 강원 내륙과 전북에도 최고 15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서울에서도 50에서 150mm가량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한 비 집중 시기를 보시면요.

    중부 지방은 오늘부터 내일 사이에 집중호우가 내리겠고요.

    남부 지방은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강하게 쏟아지겠는데요.

    곳에 따라 시간당 30에서 80mm 안팎의 물벼락이 떨어지겠습니다.

    피 비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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