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34도를 넘겼습니다.
조금 전 서울역에 가보시면 시민들은 양산을 쓰고 뜨거운 볕을 가리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탄탄히 버티며 폭염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주말엔 올여름 최고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도 높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주말 사이 제주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고요.
특히 해안가에선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텐데요.
휴가철인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뜨거운 볕이 그대로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서울과 강릉의 최저 기온 27도 예상되고요.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이 37도, 전주와 광주 36도로 오늘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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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금채림 캐스터
금채림 캐스터
[날씨] 폭염, 갈수록 극심해져‥주말엔 올여름 최고 더위
[날씨] 폭염, 갈수록 극심해져‥주말엔 올여름 최고 더위
입력
2025-07-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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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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