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엿새째 폭염경보‥폭염·열대야 장기화

폭염이 꺾일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은 엿새째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조금 전 서울역에 가보시면 시민들은 모자와 양산으로 뜨거운 볕을 가리고 있고요.

서둘러 그늘과 실내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저녁까지 중부와 전북 내륙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비가 그치고 나면 오히려 습도만 더 높아지겠습니다.

중복인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36도까지 올라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11일째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말까지도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8도, 강릉 27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6도, 전주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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