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경제] 1. "이미지 센서 생산" 2. '편법 증여·소득 은닉'‥외국인 부동산 탈세 적발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만들기로 했다고 애플이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던 삼성은, 앞서 테슬라와도 위탁생산 분야 계약을 맺었는데, 업계에서는 아이폰에 들어갈 '이미지 센서' 생산하는 계약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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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등지에서 고가 아파트를 230여 채를 매입하고, 2천억 원이 넘는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외국인 4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적은 미국과 중국이 대부분인데, 40%는 한국계 외국인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이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외국인등록번호와 여권번호를 혼용해 과세 감시망을 피했고, 해외 계좌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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