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을 받는 무소속 이춘석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오늘 오전 압수수색했으며, 주말 사이에는 전북 익산갑 이 의원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 등 총 8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과 이 의원에게 명의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 보좌관 차 모 씨를 출국금지하고, 차명 거래 계좌인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 계좌추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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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도윤선
도윤선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압수수색·출국금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압수수색·출국금지
입력
2025-08-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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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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