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5회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궐석 재판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일 오전 '내란'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비상계엄 선포나 해제를 전후로 국무총리의 역할이나 헌법적 책무가 형사적 책임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를 주로 조사할 걸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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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강나림
尹, '내란 재판' 5번째 불출석‥"건강 악화"
尹, '내란 재판' 5번째 불출석‥"건강 악화"
입력
2025-08-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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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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