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부도 위기에 놓인 석유화학 기업 여천NCC가 공동 대주주인 한화와 DL로부터 3천억 원을 대여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자금을 지원하는 한화와 DL은 "여천 NCC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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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 이후 지난 7월 서울 주택 가격의 상승폭은 0.75%로, 0.95%포인트를 기록했던 지난 6월보다 0.2%p 줄어든 것으로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서울 주택 가격의 상승세는 이어져, 지난해 4월 이후 16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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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매긴 50% 품목 관세의 부과 대상을 철강과 알루미늄을 재료로 사용한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같은 파생상품 407종으로 확대한다고 미국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상무부는 자국 업계 요청에 따라 파생상품 현황을 지난 5월부터 파악했는데,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우리 업체들의 의견은 60개 품목에서만 받아들여졌습니다.
관세는 이른바 파생 상품에 포함된 철강·알루미늄 함량만큼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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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부도 막으려 3천억 원 투입" 2. "상승폭 줄어"
[간추린 경제] 1. "부도 막으려 3천억 원 투입" 2. "상승폭 줄어"
입력
2025-08-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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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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