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부동산 공급 대책을 늦어도 9월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발표 내용에 대해선 "문제의 핵심은 신뢰도"라며, "큰 틀에서는 3기 신도시를 속도감 있고, 또 짜임새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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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발전소 계약 과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원전 1기 수출 때마다 우리 돈 약 9천억 원 규모의 물품 용역 계약을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업계에 따르면 이 외에도 원전 1기당 기술 사용료로 2천4백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기업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원전을 수출할 때에도, 웨스팅하우스의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는 조건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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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늦어도 9월 초 발표" 2. "수출 원전 1기당 1조 지불"‥불공정 계약 논란
[간추린 경제] 1. "늦어도 9월 초 발표" 2. "수출 원전 1기당 1조 지불"‥불공정 계약 논란
입력
2025-08-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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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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