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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유일한 돌파구"‥30개 프로젝트 전폭 지원

"AI가 유일한 돌파구"‥30개 프로젝트 전폭 지원
입력 2025-08-22 17:00 | 수정 2025-08-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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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인공지능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정부가 내놓았습니다.

    민간자금과 함께 100조 원 넘는 펀드를 조성해, 30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정부가 인공지능, AI에 집중투자해 잠재 성장률을 3%로 끌어올리겠다는 새 정부 경제 정책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기업, 공공을 아우르는 AI 15개 분야, 첨단소재를 포함한 초혁신경제 15개 분야 등 3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I 로봇, 자동차, 선박, 가전, 드론, 공장, 반도체 등 피지컬 AI 7개 분야는 기업과 정부, 지자체, 대학이 참여하는 개별 추진단까지 별도로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 1등 AI 서비스를 5년 안에 내놓겠다는 목표입니다.

    [구윤철/경제부총리]
    "재정·세제·금융·인력·입지·규제 완화 등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세계 1등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국립대 AI 교수에는 금전적 인센티브를, AI 석·박사에게는 병역 특례를 주는 등 AI 인재 육성 방안도 담겼습니다.

    정부는 전 국민이 AI를 한글처럼 쓸 수 있도록 AI 학습 플랫폼도 만들 계획입니다.

    이번 AI 대전환을 통해 2% 아래로 떨어진 잠재 성장률을 3%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구윤철/경제부총리]
    "AI 대전환은 인구충격에 따른 성장 하락을 반전시킬 유일한 돌파구입니다."

    정부는 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 자금과 기금을 합쳐 국민성장펀드를 100조 원 이상 조성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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