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의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데요.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이 당초 예상됐던 34도보다 낮은 3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동풍이 서쪽 지역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32도, 전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은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에서 40밀리미터가량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제주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5도로 주춤했던 열대야가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광주 32도, 창원도 3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과 남부 지역은 화요일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시뉴스와경제
금채림 캐스터
금채림 캐스터
[날씨] 서쪽 다시 폭염‥금~토 수도권·강원 내륙 비
[날씨] 서쪽 다시 폭염‥금~토 수도권·강원 내륙 비
입력
2025-08-27 17:08
|
수정 2025-08-27 17:1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