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1. 가격 급등‥할인 지원 2. 미·일 무역합의 행정명령‥자동차 관세 15% 확정

최근 쌀 소비자 가격이 급등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시작한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할인 행사 지원 폭을 늘려 오는 11일부터는 5천 원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가공식품 업체들의 원료곡식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관리 양곡 가공용 쌀을 5만 톤 범위에서 추가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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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수입품에 15%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는 관세율 15%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7월 말, 5천500억 달러, 우리돈 767조 원 규모의 대미국 투자를 약속하는 등의 조건으로 상호 관세율을 15%로 낮추기로 미국과 합의했지만, 이후 상호관세가 기존 관세에 포함되느냐를 두고 이견이 노출되면서 미국이 행정명령 서명을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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