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반도체 제조 공장에서 가스가 유출돼, 작업자 4명이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8명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공장 작업자와 주변 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반응과 함께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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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도윤선
도윤선
인천 반도체 제조공장 가스 누출‥22명 부상
인천 반도체 제조공장 가스 누출‥22명 부상
입력
2025-09-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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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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