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과 통일교 유착 의혹의 중심에 있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오늘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휠체어를 탄 채 법원에 나온 한 총재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영장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한 총재는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과 공모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와 같은 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명품 목걸이와 가방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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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김지성
김지성
한학자, 휠체어 탄 채 '묵묵부답'‥구속 기로
한학자, 휠체어 탄 채 '묵묵부답'‥구속 기로
입력
2025-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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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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