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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명 구조에 가용 자원 총동원"

이 대통령 "인명 구조에 가용 자원 총동원"
입력 2025-11-06 16:57 | 수정 2025-11-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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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울산화력 발전소 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인명구조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정치팀 연결합니다.

    김정우 기자, 대통령 지시 사항, 정부 대응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울산 남구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대형 구조물 붕괴 사고에 대해, 정부는 즉시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를 보고받은 뒤 사고 수습, 특히 인명 구조에 장비, 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구조 인력의 2차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중이던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국감 도중 "재난본부장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는데요.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장이 업무 담당이고, 위기관리센터장은 국정감사와 무관하게 대통령실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직후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과 해당 지자체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우선을 다 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또 기후에너지부와 울산화력발전소를 향해서는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는데요.

    현장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현장 통제 및 주민 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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