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관여' 공직자 가려낸다‥"내년 1월까지 조사"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협조한 공직자들을 조사해 향후 인사에 반영하기 위한 임시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란 관여 정도에 따라 행정 책임을 묻거나 인사 조치를 할 사안도 있다"며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구성하라고 지시했습니다.

TF 설치를 제안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내년 1월까지 조사를 마치고 설 연휴 전에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총리실에서 추진 지침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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