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우리나라와 미국의 안보·관세 협상 결과를 문서화한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공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두 나라가 뜻을 모았고,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도 미국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팩트시트가 최종 합의됐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우리 경제와 안보의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였던 한미 무역통상협상 및 안보협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합리적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국 핵심산업 재건에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대해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보장된 사업에만 투자하기로 했고, 핵심 내용이었던 핵추진잠수함 건조는 한국에서 하는 걸 전제로 최종 협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수십 년 숙원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미 군함의 국내 건조도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세부 문안 작성 과정에서 "매우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하던 이 대통령은, 이 대목에서 미국 측 조정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우라늄 농축이나 핵 재처리 문제, 또 핵추진 잠수함 문제에 대해서 미국 정부 내에서 약간의 조정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나…"
이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주둔과 확장 억제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확인했고, 국방력 강화와 전작권 환수 등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미국도 지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김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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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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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팩트시트 마무리‥'핵잠' 추진 뜻 모아"
"한미 팩트시트 마무리‥'핵잠' 추진 뜻 모아"
입력
2025-11-14 16:58
|
수정 2025-11-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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