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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가상자산 '해킹' 2. 감사원 "尹 지시에 의대생 연 2천 명 증원"

[간추린 경제] 1. 가상자산 '해킹' 2. 감사원 "尹 지시에 의대생 연 2천 명 증원"
입력 2025-11-27 17:02 | 수정 2025-11-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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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나무의 자회사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늘 새벽 540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두나무는 업비트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뒤, 보안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는 업비트에서 지난 2019년 580억 원 규모 해킹 사고 이후, 6년 만에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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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정원 증원 추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재작년 6월 조규홍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매년 5백 명씩 3천 명을 늘리는 안을 제시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반복된 재검토 지시에 따라 이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천 명 증원'은 지난해 1월, 이관섭 당시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의견에 따른 것으로, 한 달 뒤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 발표됐습니다.

    감사원 감사에서, 이 전 실장은 2035년까지 의료인력 1만 명이 부족하다는 외부 기관논문 세 개를 토대로 "1만 명 나누기 5를 해, 2천 명을 제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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