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세운대림상가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이 약 5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저녁 8시 20분쯤 큰 불길을 잡고, 불씨를 완전히 끄기 위해 밤샘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3시 반쯤 중구 산림동의 한 낡은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근처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한 때 주변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이 불로 70대 이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48개의 점포가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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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박솔잎
박솔잎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화재‥밤샘 잔불 진화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화재‥밤샘 잔불 진화
입력
2025-05-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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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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