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첫 주미 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강 전 장관에 대해서 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 동의를 구하는 아그레망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강 전 장관은 외교부 특채 출신으로 UN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주미 대사에 임명되면 한국 최초의 여성 주미 대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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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홍신영
홍신영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전 장관 내정
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전 장관 내정
입력
2025-08-1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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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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