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어 있고요.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0.2도에 체감온도 영하 17.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또 고성 향로봉의 체감온도는 영하 37도, 제천과 문경의 체감온도도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남쪽 더 깊숙이 찬 공기가 내려가겠습니다.
한편 서해안 지역부터 다시 눈구름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 시각 영광에는 이렇게 굵은 눈발이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눈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남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에서 20cm 이상, 제주 산지에는 30cm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도 5에서 20cm가량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의 최고 기온이 영하 8도에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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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최강 한파 기승‥다시 눈구름 들어와
[날씨] 최강 한파 기승‥다시 눈구름 들어와
입력
2025-01-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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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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