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930MBC뉴스
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늦은 오후 서해안·제주 또 눈

[날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늦은 오후 서해안·제주 또 눈
입력 2025-01-10 09:41 | 수정 2025-01-10 09:50
재생목록
    오늘 아침 올겨울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2.2도, 체감 온도는 영하 17.4도까지 떨어졌고요.

    계룡산과 영주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이하, 무주 설천봉과 철원 임남의 체감 온도가 영하 30도를 밑돌았습니다.

    낮 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 영하권을 보이면서 추울 텐데요.

    그래도 찬바람에 힘이 차츰 빠지면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아직도 전남 함평에는 이렇게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CCTV 화면도 몹시 흔들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다시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시간당 1에서 3cm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되면서 전북에 3에서 8cm,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5에서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