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주춤한 사이, 미세먼지가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충북 영동이 78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 영양 67, 청양과 여주, 서울 노원구의 미세먼지 농도 4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충북을 중심으로 먼지가 머물겠고요.
내일 오전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반짝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5.6도 안팎으로 춥긴 해도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였는데요.
한낮 기온은 6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눈과 비가 내린 뒤 내일 오후부턴 찬 바람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약하게 눈구름이 들어오면서, 수도권 지역에는 이렇게 눈이 날리는 모습인데요.
내일까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는 1~5cm,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6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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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추위 주춤, 미세먼지 '나쁨'‥눈·비 온 뒤 추워져
[날씨] 추위 주춤, 미세먼지 '나쁨'‥눈·비 온 뒤 추워져
입력
2025-0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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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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