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내일 눈·비‥강원 동해안 엿새째 건조경보

입력 | 2025-02-11 09:50   수정 | 2025-02-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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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춥긴 해도 어제보다는 덜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5.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고요.

한낮 기온은 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 아침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3도 이상 웃돌 텐데요.

모레쯤에 반짝 찬 바람이 내려오겠지만 강추위가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밤사이에 서쪽 지방부터 눈비 구름이 들어올 텐데요.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최고 10cm 이상, 경기 내륙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3에서 8c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곳곳에도 1에서 5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의 대기가 몹시 메말라 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전과 대구, 부산이 9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