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박하명 캐스터

[날씨] 찬 바람 힘 빠져, 기온 차츰 올라‥대기 건조

입력 | 2025-02-24 09:42   수정 | 2025-0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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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은 이제 차츰 힘이 빠지겠습니다.

오늘 오전 중에 대부분 지방의 한파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이고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5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고, 주말에는 13도 안팎까지 올라 3월 중순만큼이나 포근해지겠습니다.

대기는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대부분 수도권과 강원, 충북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여기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해서 불씨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이 시각 전남 함평에는 이렇게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에는 1~5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내륙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5도, 대전이 6도, 대구 7도가 예상되고요.

부산 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지역은 맑거나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 갈수록 온화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