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인 만큼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무위원 서열 4순위인 교육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맡게 된 데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교·안보·통상 분야의 공백 우려에는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과 잘 논의해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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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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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막중한 책임감‥공정한 선거 관리에 중점"
이주호 "막중한 책임감‥공정한 선거 관리에 중점"
입력
2025-05-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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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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