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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이재명은 인천, 김문수는 경기‥수도권 집중 공략
입력 | 2025-05-21 09:34 수정 | 2025-05-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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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대선이 2주가 채 남지 않았는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인천 지역,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 북부지역을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설립을 추진한 성남시의료원을 찾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제주도를 방문합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이틀동안 서울과 경기를 차례로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집중공략 3일차, 인천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잠시 뒤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뒤 곧바로 현장 유세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 남동 남동구를 시작으로,부평, 서구를 거쳐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구에서 사흘 간 이어진 수도권 유세를 마무리합니다.
어제까지 서울 표심을 집중 공략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자신이 도지사를 지냈던 경기도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납니다.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참석한 뒤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새참을 먹으며 민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경기 파주와 동두천 등 접경지역을 포함해 경기 북부를 훑을 계획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설립을 추진한 경기 성남시의료원을 찾아 경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제주를 찾아 출근길 유세를 진행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4.3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앞서 어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 북부를 찾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접경지에 보상이 필요하다며 지역 민심을 달랬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영등포의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을 만난 뒤 지지세가 강한 강남권을 돌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MBC뉴스 정상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