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이문현

한미 '관세 조율' 실무협의 시작‥사흘간 진행

입력 | 2025-05-21 09:38   수정 | 2025-05-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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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추진하는 관세를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부 간 실무 통상 협의가 현지시간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시작됐습니다.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은 이날 미국에 도착해 미국 무역대표부 관계자 등과 제2차 기술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책정한 25%의 상호관세와 전 세계를 상대로 부과하고 있는 철강·알루미늄·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한국 정부의 협상 목표로, 이번 협의는 22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