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이 더위를 어떻게 나야 할까 걱정되시죠?
어제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에 발을 담그는 등 잠시나마 열을 식히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례적인 무더위는 밤 사이에도 이어졌습니다.
서울에는 나흘째 열대야가, 강릉 지역에선 이틀째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폭염특보도 갈수록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밀양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 폭염주의보인 서울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들면서 어제만큼 무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중북부 지방에 가끔 비가 지날 뿐이겠고요.
고온은 지속되거나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930MBC뉴스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폭염 확대·강화‥온열질환 조심
[날씨] 폭염 확대·강화‥온열질환 조심
입력
2025-07-03 09:43
|
수정 2025-07-03 09:4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