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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쪽 가마솥 더위·나흘째 폭염경보‥폭염 전망·열대야 계속

[날씨] 서쪽 가마솥 더위·나흘째 폭염경보‥폭염 전망·열대야 계속
입력 2025-07-10 09:58 | 수정 2025-07-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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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지방에 계신 분들이 사뭇 부럽게도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포항 지방은 동풍의 영향에 구름이 볕도 가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고 있고요.

    이 시각 서울은 벌써부터 땡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오늘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로 나흘째 폭염 경보인 서울이 37도, 충주도 35도까지 치솟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고온의 절정은 지나고 있는 셈이지만요.

    주말까지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열대야는 이보다 더 길게 지속될 가능성이있습니다.

    온열 질환 예방에 계속해서 힘쓰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내륙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호남 서부와 경남 남서내륙, 제주에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대전 35도, 대구는 32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에는 고온의 중심이 동쪽 지방으로 옮겨가겠고요.

    이후 주 중반에는 수도권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 낮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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