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풍 계열의 바람에 강한 볕까지 비추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로 열흘째 열대야가 기록된 서울 지방 벌써부터 30도 안팎까지 올라있고요.
한낮에 서울과 전주 37도, 대구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오늘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등 중부 내륙과 전북 북부 지방의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가량으로 습도만 더 높이겠습니다.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시간에도 뜨거운 햇살에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수도권 지방 곳곳에서는 오존 농도가 매우나쁨 단계까지 치솟겠고요.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강한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7도, 대전 37도, 부산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 없겠고요.
여전히 무더울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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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 10일째 열대야, 낮엔 폭염‥중부 내륙 소나기
[날씨] 서울 10일째 열대야, 낮엔 폭염‥중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25-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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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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