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주춤했던 열대야가 간밤에 다시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에서도 사흘 만에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았고요.
낮에는 그대로 폭염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의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를 넘나들며 무덥겠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중북부 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특히,? 붉은색으로 표시된 연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차츰 소나기 구역은 그 밖의 서쪽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주말인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5에서 많게는 60mm, 그밖에 중부와 호남 지방에도 5에서 30mm의 강수가 예상 되고요.
벼락과 동풍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와 호남 제주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영남지방은 낮 동안 볕이 뜨겁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1도, 대전 33도, 대구와 강릉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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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낮엔 폭염 기승
[날씨] 서울, 사흘 만에 다시 열대야‥낮엔 폭염 기승
입력
2025-08-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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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8-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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