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산발적인 비가 내려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 중인 모습입니다.
앞으로 낮 동안 서울 경기에 5에서 30mm,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5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밤까지 강원도와 동해안에도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오늘 중부지방에서 낮더위가 주춤하겠는데요.
남부지방에선 폭염특보 속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9도, 속초는 25도까지 낮아지겠고요.
전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9도, 대전 30도, 대구는 31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다시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고요.
주말 전국에 비가 내린 뒤로는 아침저녁으로 더 선선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930MBC뉴스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비·소나기 대비하세요‥낮더위 주춤·남부는 폭염
[날씨] 비·소나기 대비하세요‥낮더위 주춤·남부는 폭염
입력
2025-09-04 09:42
|
수정 2025-09-04 09:4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