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군부대에서도 훈련용 지뢰의 뇌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의 공군부대에서 연습용 뇌관이 폭발해, 예비군 훈련을 받던 예비군 6명과 교관 1명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공군은 길이 6센티미터, 직경 6.5밀리미터의 연습용 뇌관이 터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상급 부대 감찰실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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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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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군부대서 연습용 지뢰 뇌관 폭발‥7명 부상
제주 공군부대서 연습용 지뢰 뇌관 폭발‥7명 부상
입력
2025-09-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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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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