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노조가 최종 조정회의에서 사측과 합의를 이뤄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모든 버스 노선을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는 14시간에 걸친 최종 조정회의 끝에 오늘 새벽 6시쯤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임금 8.5% 인상, 민영제 노선은 월 40만 원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민영제 노선은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 준공영제의 임금이나 근무 형태와 동일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930MBC뉴스
문다영
문다영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타결‥모든 노선 정상 운행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타결‥모든 노선 정상 운행
입력
2025-10-01 09:49
|
수정 2025-10-01 09:4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