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엔 어제와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남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1도, 남부 지방은 광주가 16도 등 3월 중하순마냥 온화해지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오후부터는 북서풍에 실려 미세먼지가 날아와 전국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일요일 아침에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르더라도 미세먼지 걱정 없겠고요.
부산 등 경남 곳곳으로만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전과 대구 13도, 제주는 19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성탄절 전날인 수요일엔 전국에 비나 눈이 예보됐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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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 추위 계속‥초봄 같은 오후
[날씨] 아침 추위 계속‥초봄 같은 오후
입력
2025-1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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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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