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눈발도 더 강해졌습니다.
이 시각 전북 정읍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쉴 새 없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충남과 전라권, 경상도 서부 내륙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도 전북에는 최고 30cm 이상, 전남과 충남에 5에서 20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도 밀려오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이것은 1.5km 상공의 찬 공기의 흐름인데 내일이 되면 보라색으로 보이는 영하 20도의 강한 한기가 수도권을 비롯한 경북내륙까지 뒤덮는 게 보입니다.
출근길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9도, 대관령은 영하 2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부산도 영하 4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은 영하 7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한파와 폭설은 금요일 이후에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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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충남·전라권 눈 계속‥서울 올겨울 첫 한파특보
[날씨] 충남·전라권 눈 계속‥서울 올겨울 첫 한파특보
입력
2025-01-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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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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