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도로공사에 져 후반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 리포트 ▶
이번 시즌 14연승을 달렸던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다른 선수들도 부상에 시달리면서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 부진에 빠졌는데요.
오늘도 하위팀 도로공사를 상대로도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에이스 김연경 선수가 날카로운 백어택과 서브에이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2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는데요.
마지막 5세트에서 도로공사의 뒷심에 무너지면서 후반기에 2연패를 당했습니다.
불안한 선두를 이어가긴 했지만 2위 현대건설이 바짝 추격한 상태인데요.
김연경 선수, 올해는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남자부에선 이적생 막심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화재가 OK 저축은행을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박재웅
김연경 분전에도 최근 1승 5패..'흥국생명에 무슨 일이?'
김연경 분전에도 최근 1승 5패..'흥국생명에 무슨 일이?'
입력
2025-01-11 20:31
|
수정 2025-01-11 20: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