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여자농구에선 우리은행이 신인 이민지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하루 만에 다시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 리포트 ▶
2쿼터 중반부터 맹공을 퍼붓는 우리은행.
선봉장은 다음 달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신인 이민지였습니다.
결정적인 3점슛을 두 개나 성공시키며 단숨에 11점 차 리드를 만들어냅니다.
후반에도 거침 없는 돌파로 상대 진영을 휘젓는 이민지.
완벽한 3점포로 상대의 추격 의지까지 꺾어 놓습니다.
양팀 최다인 15점을 올린 이민지는 데뷔 후 최다 득점으로 팀의 공동 선두 복귀를 이끌었는데요.
[이민지/우리은행]
"그래도…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기회 나면 (슛을) 쏘고 그랬는데 그게 잘 들어가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은 인터뷰가 어색하지만 특급 신인의 활약,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영상편집 :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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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데뷔 최다득점' 이민지 '특급 신인 떴다!'
'데뷔 최다득점' 이민지 '특급 신인 떴다!'
입력
2025-01-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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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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