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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주린

[톱플레이] 같은 세리머니로 복수‥'홀란, 보고 있나?'

[톱플레이] 같은 세리머니로 복수‥'홀란, 보고 있나?'
입력 2025-02-03 20:46 | 수정 2025-02-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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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경기에서 진 것도 분한데, 자신의 세리머니를 조롱하듯 따라하는 장면까지 마주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작년 9월, 아스널전 무승부 직후 아르테타 감독을 향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맨시티의 홀란.

    "겸손해지세요. 겸손해지시라고요."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맨시티와 아스널.

    홀란의 도발 때문일까요.

    시작 2분 만에 외데고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몰아치기 시작하는 아스널!

    여기에 18살 루이스 스켈리는 리그 데뷔골까지 터뜨렸는데요.

    어? 저건 홀란의 전매특허, '명상 세리머니' 아닌가요?

    보란 듯 세리머니를 따라하며 굴욕을 선사합니다.

    결국 22년 만에 아스널에 5-1 대패를 당한 맨시티.

    오늘은 홀란이 겸손해 질 수 밖에 없었네요.

    PGA 페블비치 최종 라운드입니다.

    18번 홀 나무 그루터기 사이에서 샷을 시도하는 데이비스.

    공을 제대로 맞추기도 어려워 보였는데요.

    와, 홀 1m 옆에 붙이면서 버디에 성공합니다.

    진기명기는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역시 18번 홀 약 50m를 남겨둔 로즈.

    그런데 웨지가 아닌 3번 우드를 잡았습니다.

    퍼팅하듯 공을 '툭' 굴렸는데 한참을 굴러간 공이 홀컵에 빨려 들어갑니다!

    과감한 승부수가 제대로 통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박초은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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