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위협'에 직면한 우리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 공세에도 시달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중국산 후판'에 대해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피해를 인정하고, 최대 38%에 달하는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예비 판정을 내리고, 중국 철강 회사들에 27.9%에서 38%의 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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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준홍
전준홍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 잠정 반덤핑 관세 "국내 산업 피해 인정"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 잠정 반덤핑 관세 "국내 산업 피해 인정"
입력
2025-0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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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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