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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봄기운 성큼‥내일부터 다시 미세먼지
입력 | 2025-02-26 21:10 수정 | 2025-02-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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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황사가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낮 동안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봄기운도 성큼 느껴졌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9.1도 포항 구룡포가 15.2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유입되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농도가 높아지겠고요.
이번 먼지는 주말까지 머물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 사이에는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충청 남부와 경북 남부 경남에 1mm 안팎, 전라권에는 5mm 미만이 되겠는데요.
내리는 양이 적어서 건조함을 완전히 달래주지는 못하겠습니다.
내일 전국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출근길 수도권과 충남권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구 영하 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 울산과 대구는 1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삼일절인 이번 주 토요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